'놀면 뭐하니?' 전여빈 "강원도 사투리 대회 1등, 엄마 때문에 나가"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1.07.03 18: 37

‘놀면 뭐하니?’ 전여빈이 강원도 사투리 대회에서 1등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야호가 쁘띠 뮤비 주인공 전여빈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여빈은 “뮤직비디오에 함께 하고 싶다고 이동휘에게 이야기를 했었다”며 “이동휘가 문자로 유야호가 굉장히 좋아한다고 했다. 그래서 확정을 해달라고 답을 했다”고 설레고 들뜬 마음을 보였다.

방송화면 캡쳐

유야호는 “뮤비와는 다른 모습이 될 것이다. 숏무비는 짧은 느낌이고, 개념이 이상하다”고 말했다. 이에 전여빈은 “그럼 쁘띠 뮤비는 어떠냐”고 제안해 유야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전여빈은 강원도 사투리 대회에서 상을 받은 경험 등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었다. 전여빈은 “어머니가 김치냉장고 노래를 부르셔서 나갔다. 1등을 했는데 김치냉장고가 상품이 아니고 넷북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