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2PM 준호 "군 복무 중 16kg 증가…닉쿤이 못 알아봐"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1.07.03 21: 14

‘아는 형님’ 2PM 준호가 군 복무 당시를 밝혔다.
3일 저녁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그룹 2PM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와 예능감을 펼쳤다.
약 5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2PM은 히트곡 메들리로 분위기를 띄웠다. 김희철은 “옛날이 너무 생각난다”라며 추억에 젖었다.

방송화면 캡쳐

이어 2PM은 전학신청서를 냈고, ‘군필돌’ 키워드가 가장 먼저 거론됐다. 준호는 “군 생활 때 너무 먹어서 16kg가 쪘다. 86kg였다. 닉쿤이 나를 데리러 왔는데 나를 못 알아보더라”고 말했고, 닉쿤은 “목이 없었다”고 증명해 웃음을 줬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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