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있지 유나, "비투비 콘서트장에서 JYP 관계자 연락처 받았다"
OSEN 전미용 기자
발행 2021.07.03 23: 58

있지 유나가 언니 덕분에 연예계 데뷔를 했다고 고백했다.
3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가수로 데뷔하게 된 이유를 고백하는 유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는 있지의 예지, 유나를 소개하며 "최단 22일만에 1억 뷰를 돌파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송은이는 "이 곡뿐만 아니다. 5연속 1억 뷰다"며 감탄했다.

이어 두 사람은 달라달라부터 워너비, 마피아 in the morinig의 노래에 맞춰 멋진 춤을 선보였다. 양세형은 예지에게 "부모님을 위해 춤을 추기 시작했다고?"라며 질문했다. 이에 예지는 "당시 언니가 춤을 잘 췄다. 언니가 고생하는 부모님을 위해 춤을 추자고 했다. 안 추면 밥을 안 준다고 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나는 "언니 덕분에 데뷔를 하게 됐다. 언니가 BTOB 팬이었다. 연말 콘서트에 간다고 해서 따라갔다. 그때 jYP관계자분이 연락처를 줬다. 아이돌에 전혀 관심이 없었다. 플로어볼을 했었다. 아이스하키를 마룻바닥에서 하는 거다"라고 대답했다. /jmiyong@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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