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김호영, "유병재, 지금 연애중일 것".. 있지 유나 "응원할게요"
OSEN 전미용 기자
발행 2021.07.04 06: 19

김호영이 촉을 발동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유병재의 연애를 직감한 김호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호영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김호영은 "전참시 나와서 기분이 너무 좋다"며 저세상 텐션으로 인사를 건넸다. 이에 유병재는 "이미 기가 다 빨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김호영의 집에 수영선수 박태환이 찾아왔다. 두 사람은 점심을 먹으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다. 김호영은 "뭐가 가장 힘들어?"라고 궁금해했고 박태환은 "사람이지 뭐"라고 대답했다. 
이에 김호영은 오일테라피스트 지인에게 연락했다. 오일테라피스트는 박태환에게 "마음에 드는 오일을 고르면 된다. 그러면 어떤 상황인지 알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박태환은 3가지 오일을 골랐고 오일테라피스트는 "지금 상태는 무기력해. 무기력하고 처져있다. 감성이 풍부하다"고 말했다. 이에 박태환은 놀라워하며 "명함을 달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을 보던 홍현희는 "카톨릭 신잔데.. 반무당일 정도로 촉이 좋다. 지인들이 가끔 묻기도 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양세형은 "여기서 연애하는 멤버가 누구냐"며 질문했다. 
그러자 김호영은 "유병재 씨가 연애를 좀 하고 있지 않나. 전보다 혈색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이에 있지 유나가 조용히 유병재에게 다가가 "응원할게요"라고 말해 폭소케했다. /jmiyong@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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