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슬리피와 딘딘이 유쾌한 케미를 자랑했다.
지난 3일 오후 슬리피는 개인 SNS에 "7월 13일에 발매하는 다른 가수분들에게 죄송하네요 #20210713 KST 6PM #그랜저"라며 새 앨범 재킷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슬리피는 "피쳐링이 누구일지 맞춰보세요"라고 덧붙이며 신곡 발매를 기대케 만들었다.
실제로 팬들은 "형님 이제 드디어 나오는 건가요?", "항상 응원합니다", "아 몰라", "대박 누구지" 등의 반응을 내비치며 슬리피와 입을 맞춘 아티스트를 향해 궁금증을 쏟아냈다.
하지만 슬리피와 절친으로 유명한 딘딘은 "13일 발매하는 가수 이득"이라는 댓글을 남기며 돌직구를 날렸고, 슬리피는 "댓글이 왜 이리 없나요?"라는 한 팬의 말에 "인기가 식음"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슬리피가 속한 언터쳐블은 지난 1월 신곡 'Pandemic (feat. koonta)'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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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슬리피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