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지드래곤(G-DRAGON)의 누나이자 배우 김민준의 아내인 권다미가 주말의 여유를 만끽했다.
지난 3일 오후 권다미는 개인 SNS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지드래곤, 김민준의 근황이 담긴 셀카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지드래곤과 김민준은 동시에 한 곳을 응시하며 깊은 고민에 빠진 듯한 모습. 지드래곤은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답게 각종 패션 아이템을 완벽 소화하면서 '역시'라는 감탄사를 자아내게 만들었다.
반면 김민준은 머리 끝부터 발 끝까지 올 블랙 패션을 선보이면서 지드래곤과 사뭇 다른 패션 스타일을 강조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드래곤 누나인 권다미는 지난 2019년 김민준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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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권다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