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 뮤직 그룹이 Lo-fi 스타일의 음악으로 구성된 앨범 ‘세션: 바이’를 발매했다.
3일 라이엇 게임즈는 최신 앨범 ‘세션: 바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세션: 바이’는 스트리머와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음원 모음집이다. Lo-fi 스타일의 음악으로 구성돼 사용자, 청취자 모두에게 트렌디하고 독특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라이엇 게임즈 뮤직 그룹은 지난 2020년 크리에이터의 저작권 문제를 덜기 위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음원을 만들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세션: 바이’는 그 약속의 결과물로, 라이엇 게임즈 뮤직 그룹이 선보이는 세션 시리즈의 첫 앨범이다.

‘세션: 바이’는 크로모니치, 주니어 스테이트, 랙시티, 테니슨 등 다양한 뮤지션과의 협력을 통해 탄생했다. 세션 시리즈의 첫 주자인 ‘세션: 바이’에는 ‘Passengers’ ‘Sage’ ‘Lota’ 등 37개의 음원이 포함돼 있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