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맘' 배윤정이 소양증 때문에 붉게 변한 팔을 공개했다.
안무가 배윤정은 4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혹시 소양증관련 아시는 분, 밤새 잠을 못잤어요 이거 어케 해야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배윤정이 소양증으로 인해 팔 전체가 빨갛게 변한 모습이 담겨 있다. 최근 아들을 출산해 산후조리원에 있는 배윤정은 소양증 때문에 밤새 잠을 설쳤다며 고통을 호소했다.
배윤정이 언급한 소양증은 가려움을 주증세로 하는 피부병으로, 임산부에게 나타나는 극심한 가려움증을 '임신소양증'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한편 배윤정은 2019년 11살 연하의 축구 코치와 결혼했고, 지난달 25일 건강한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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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배윤정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