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흔♥' 김정임 "세상 떠난 친오빠 49재..시간 참 빨라"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07.04 14: 06

방송인 홍성흔의 아내 김정임이 세상을 떠난 오빠를 그리워했다. 
김정임은 4일 오후 개인 SNS에 “#임쓰언니 #비가오는날 #부산가는날 저는 오늘 부산다녀올게요. 오빠가 벌써 49일이예요 #49재 시간은 참 빠르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그는 “죽을거 같이 슬픔만 가득하다가, 또 딴 생각이 스멀스멀 뇌속으로 찾아 들어와 이렇게 잘도 살아가다 뒤돌아보니.. 마흔아홉번 밤을 자고 눈 뜨고를 하고 살아가고 있었네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지난 5월 김정임은 “몇일 전에 ..오빠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54세의 젊은 나이에”라는 글을 인스타그램에 적어 많은 이들의 위로를 받았다. 
한편 김정임은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 출신인 야구 선수 홍성흔과 2004년에 결혼해 딸 화리, 아들 화철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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