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지연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그와 ‘블랙의 신부’에 동반 캐스팅 된 배우 이현욱도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됐다.
4일 OSEN 취재 결과 이현욱은 이날 오전 차지연이 코로나19 확진자로 분류되자 동선이 겹쳤다는 걸 파악하고 자진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는 5일 오전에 나올 예정이다.
이현욱은 차지연과 함께 넷플릭스 ‘블랙의 신부’에 캐스팅 돼 6일 대본 리딩을 앞두고 있다. 하지만 차지연이 안타깝게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고 촬영에 비상이 걸렸다.
다행히 이현욱은 주말에 별다른 스케줄이 없었고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받은 뒤 스케줄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차지연은 뮤지컬 ‘레드북’으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으며 뮤지컬 ‘광화문연가’’와 ‘블랙의 신부’를 준비 중이다. 방역 지침을 지키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었지만 뜻하지 않게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스케줄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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