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쥬얼리' 조민아, ♥CEO남편 팔뚝보다 작은 생후 12일 아들 "3kg대 진입"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1.07.04 19: 09

조민아가 남편과 어린 아들의 투샷을 공개했다.
걸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는 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사랑하는 두 남자♥ 아빠 팔뚝보다 얇은 강호 왕자님, 이땐 2.76kg였는데 엄마 사랑 듬뿍 담긴 모유 잘 먹고 오늘 3kg대 진입했어요! 말라서 뾰족했던 턱도 볼살이 좀 올라서 더 예뻐졌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아침부터 새벽까지 내내 2시간 반마다 수유하고 4시간마다 유축하면 쉴 시간, 잘 시간이 거의 없지만 잠깐의 틈이 날 때 짧게나마 푹자고 열심히 먹으면서 조리 잘하고 있습니다 #완모아기 #완모 #모유수유중 #벌써 #일주일전 #강호왕자 #쪼꼬미 #작고 #소듕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조민아의 남편이 아들을 두 손으로 조심스럽게 안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피트니스 센터 CEO인 남편의 팔뚝보다 작은 아들은 엄마의 모유를 잘 먹은 덕분에 3kg을 넘는 등 잘 크고 있다고. 
앞서 조민아는 피트니스 센터를 운영하는 CEO 남편과 연애 3주 만에 혼인신고를 했고, 지난 2월 정식으로 결혼했다. 6월 23일 본인의 생일날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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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조민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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