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꿀 발랐나" 에릭♥나혜미, 연애x결혼 도합 '9년차' 커플 맞나요?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07.04 20: 53

사진작가 홍혜전이 연예계 잉꼬부부 에릭과 나혜미의 결혼 4주년 기념사진을 깜짝 공개했다. 
4일인 오늘, 홍혜전 작가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에릭♡혜미 4주년축하드려요!!"란 멘트와 함께, 에릭과 나혜미의 꿀 떨어지는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며 환하게 미소짓고 있는 모습. 

홍혜전 작가는 "넘 빨리 지나가네요 촬영내내 넘 사랑스런 혜미 사우스케이프에서 우리만의 추억을 ~~축하축하드려용!!결혼후 두분다 멋진연기 행복하세요 !!"라는 멘트를 덧붙이며 두 사람의 결혼 4주년을 축하했다. 
무엇보다 에릭과 나혜미는 연애 5년, 그리고 결혼 4년까지 총 9년을 함께 했음에도 여전히 신혼같은 모습으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어 지켜보는 이들까지 입가에 미소를 번지게 한다. 연예계 잉꼬부부다운 모습이다. 
한편, 2017년 2월, 그룹 신화 멤버 겸 배우 에릭이 후배 나혜미와 열애를 인정했다. 지난 2014년 첫 열애설이 보도된 이후 처음으로 공식 인정한 것이다. 당시 1979년생 에릭과 1991년생인 나혜미는 띠 동갑 커플로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리고 5개월 뒤인 7월 1일, 두 사람은 공식적으로 결혼날짜를 공식 발표하며 5년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에릭은 SNS에 “신화창조 감사합니다”라는 심경글을 게재하며 팬들에게 가장 먼저 확정된 결혼 소식을 밝혔다. 
이후 두 사람의 결혼 생활에 대해 모든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지난해 10월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전진과 류이서 결혼식에 두 사람이 깜짝 등장하며 이목이 집중됐다. 
특히 애릭은 낯가릴 아내를 걱정해 어딜가나 아내 나혜미의 손을 잡고 다니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대놓고 사랑꾼 면모를 드러내 팬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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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홍혜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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