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금 드립' 팽현숙, 최양락의 가슴수술 발언에 "같이 잘 사람 없어" 폭소 ('1호가')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07.05 05: 29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팽현숙이 59금 드립으로 폭소를 안겼다. 
4일 방송된 JTBC예능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팽현숙, 최양락 부부가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차를 타고 집으로 이동했다. 팽현숙은 쌍꺼풀 수술이 막 끝난 최양락 얼굴을 보며 “못 봐주겠다, 약간 느끼하다, 부워서 그러니 가라 앉을 것,  일주일만 지나면 괜찮을 것”이라 말하면서도 “이제 성형괴물 성괴다, 인조인간 최양락”이라며 남편 최양락을 놀리기 바빴다. 

그러면서도 “공유씨처럼 잘생겼다”고 칭찬, 최양락은 “붓기가 이대로 멈추면 어떡하냐”며 걱정, 팽현숙은 그런 최양락의 얼굴을 칭찬하며 안심시켰다. 
팽현숙은 수술실 들어가기 전에 ‘고생시켜 미안하다’고 했던 최양락에게 “그 말 진심이냐, 그 말 들으니 눈물나고 안쓰럽더라”고 했다. 
그러면서 “원래 잘생기게 태어났으면 저런 일(쌍꺼풀 수술) 없었을 텐데”라고 하자, 최양락은 ““당신 다음 가슴 수술 땐 내가 운전하겠다”고 복수했고, 팽현숙은 “가슴만 크면 뭐하냐, 같이 잘 사람도 없는데”라며 59금 멘트로 폭소하게 했다. 
최양락은 “가슴 아프다”며 공감, 이를 모니터로 본 박미선도 “본인 만족이다”며 위로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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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호가 될 순 없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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