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이 인턴 코디로 등장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는 산다라박이 인턴 코디로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산다라박은 "제가 집에 산다기보다 물건들이 산다. 신발이 1000켤레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했다. 한편 덕팀 인턴 코디로 전 아나운서 김민정이 출연했다. 김민정은 반업자라는 말에 "인테리어에 굉장히 관심이 많다. 저희 집이 2006년에 준공돼 올드한 느낌이어서 화이트로 싹 바꾸었다"며 집을 공개했다.
이후 산다라박은 양세형과 부산의 '뷰가 제일 잘 나가'를 공개했다. 산다라박은 "제 고향이 부산이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문을 열자 사방이 통창으로 부산 앞바다가 눈앞에 펼쳐졌다.
양세형은 "역대 바다뷰다"라며 감탄했다. 산다라박은 "어딜가도 바다가 보인다. 바다에 떠 있는 느낌이다"고 설명했다. 김숙 역시 "고급 호텔 뷰다. 대단하다"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양세형은 텅빈 공간에 소파와 가구 위치를 잘 놓을 수 있는 인테리어 팁을 알려줬다. 주방은 거실에 비해 다소 작았지만 널찍한 다용도실이 따로 갖춰져있었다.
덕팀의 임성빈은 "뷰는 멋진데 여름엔 정말 덥다"고 설명했다. 이에 박나래는 "에어컨 가격 빼드리겠다"고 받아쳤다. /jmiyong@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