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산다라박x양세형x김숙도 반한 '뷰가 제일 잘 나가'.. 의뢰인도 선택 [어저께TV]
OSEN 전미용 기자
발행 2021.07.05 07: 01

덕팀 김숙도 반한 덕팀 매물이 공개됐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는 산다라박x양세형이 공개한 매물에 김숙마저 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복팀에서는 산다라박과 양세형이 '뷰가 제일 잘 나가'를 공개했다. 산다라박은 "제 고향이 부산이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문을 열자 사방이 통창으로 부산 앞바다가 눈앞에 펼쳐졌다. 양세형은 "역대 바다뷰다"라며 감탄했다.

산다라박은 "어딜가도 바다가 보인다. 바다에 떠 있는 느낌이다"고 설명했다. 김숙 역시 "고급 호텔 뷰다. 대단하다"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양세형은 텅빈 공간에 소파와 가구 위치를 잘 놓을 수 있는 인테리어 팁을 알려줬다. 주방은 거실에 비해 다소 작았지만 널찍한 다용도실이 따로 갖춰져있었다. 
덕팀의 임성빈은 "뷰는 멋진데 여름엔 정말 덥다"고 설명했다. 이에 박나래는 "에어컨 가격 빼드리겠다"고 받아쳤다. 첫 번째 방과 화장실 역시 깨끗한 화이트톤으로 공간도 넉넉했고 바다가 바로 보였다. 두 번째 방은 붙박이장이 갖춰져 있어 드레스룸으로 사용하기 좋았다.
세 번째 방은 컴퓨터, 취미방으로 사용해도 좋을 만큼 넉넉했다. 다만 이 방은 바다가 보이지 않았다. 이 매물은 매매가 5억 7천만 원. 이에 두 사람은 "가격도 제일 잘 나가"라며 노래를 불렀다. 산다라박은 "제가 여행도 많이 다녔는데.. 어느 호텔보다 역대급 뷰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두 사람은 부산항에 위치한 오션뷰 하우스를 공개했다. 엄청 넓은 거실과 통창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양세형은 "쇼파 뒤 공간을 따로 만들어 사용중이다"고 설명했다. 주방은 레드&화이트톤으로 강렬한 느낌이 들었다.
첫 번째 방은 붙박이장이 갖춰져 있었고 침대 옆 창문으로 항구가 한눈에 들어왔다. 파우더룸과 드레스룸이 따로 있었고 화장실은 널직한 월풀 욕조가 갖춰져있었다. 두 번째 방 역시 크기가 넉넉했고 바다가 바로 보였다. 
세 번째 방도 발코니가 따로 있고 채광이 좋았다. 산다라박은 "부산의 명소들이 너무 잘 보인다. 힐링이 되는 느낌이다"고 설명했다. 양세형은 "게스트룸으로 사용하면 좋을 거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 매물은 매매가 4억 6천만 원.
마지막으로 두 사람은 부산 해운대구 송정동으로 향했다. 아파트 단지 내에 간이 샤워 시설이 구비돼 있었다. 양세형은 "바닷가가 도보 5분 거리에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준공 3년 된 아파트를 공개했다. 문을 열고 들어가자 바로 송정 바닷가가 보였다.  거실은  화이톤으로 깔끔했고 주방은 다소 작았지만 다이닝 공간이 따로 있었다. 양세형은 "두 사람이 살기에는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바다와 산이 다 보인다"며 "바다라 산다라 아파트"라고 매물 이름을 이야기했다 주방 옆에는. 다용도실이 있었다. 첫 번째 방은 은은한 매입등으로 감성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겼고 발코니가 갖춰져있어 바다를 감상하기에 좋았다.
두 번째 방은 산이 바로 보였고 캠핑 공간으로 꾸며져있었다. 산다라박은 "취미 공간으로 꾸미면 좋을 거 같다"고 이야기했다. 세 번째 방은 붙박이장과 욕실이 갖춰진 화장실이 있었다. 이 매물의 가격은 매매가 6억 원. 이어 두 사람은 '뷰가 제일 잘 나가'를 최종 선택했다. 
의뢰인 아내는 "오늘 집들이 다 좋았다. 그런데 의견이 달랐다. 남편 의견을 따랐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두 사람은 복팀의 '뷰가 제일 잘 나가'를 선택했다.  의뢰인은 "뷰가 너무 좋았고 탁 트인 거실이 마음에 들었다. 부분적인 리모델링을 하고 싶다"며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jmiyong@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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