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새 막내 합류를 알린 유수빈이 이광수 닮은 꼴로 화제다.
4일 방송된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서 새 멈버로 유수빈 출격을 예고했다.
이날 여름 바캉스 특집이 그러진 가운데, 멤버들이 본격적으로 선박에서 탈출 할 수 있는 훈련을 익혔다. 계속해서 실제로 침몰상황이 그려졌다. 실제 사고에 대비할 최종훈련이었다.
해양경찰은 “여기서 생존하지 못하면 끝이다, 무거운 각오로 임해주기 바란다”면서 실제 조난시 생존할 훈련을 돌입했다.
이때, 갑자기 선실이 한쪽으로 기울기 시작했다. 선박 기울기 훈련장에서 실제 상황을 체험하자모두 “너무 어지럽다”며 고통을 호소했다.
보기엔 멀쩡해도 실제론 기울인 상황. 각도 30도가 넘으면 보행은 힘든 상황까지 됐다. 해양경찰은 “퇴선 결정은 이런 상황전에 미리 해야한다”며 신속하게 판단하고 탈출해야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지 않을 수 있다고 했다. 보행이 가능할 때 꼭 탈출해야한다고 덧붙였다.
멤버들은 “미리 알아두지 않으면 긴급상황히 당황할 수 밖에 없다, 너무 무서울 것”이라며 아예 컨트롤이 안 되는 상황에 긴장하며 서둘려 탈출하기 위해 밖으로 이동했다.
그러면서 국민 모두의 안전한 여름휴가를 기원하며 훈련을 종료했다.
한편, 예고편에선 새로운 막내로 출격을 알린 배우 유수빈이 소개됐다. 예능 신생아보다 더한 ‘예능 태아’라 소개된 그는 원년 멤버 이상윤의 추천으로 출연하게 됐다고 했다. 얼굴 때문에 추천했다고.
급기야 이승기는 이광수의 외모와 비슷한 유수빈을 보며 “광수형 ‘런닝맨’ 나가고 ‘집사부일체’ 나왔다고 기사날 것”이라고 말할 정도. 모두의 기대 속에서 유수빈은 첫날부터 대형사고를 예고해 더욱 궁금증을 남겼다.
무엇보다 이광수 ,유수빈이 닮은 꼴로 언급된 만큼 다른 듯 비슷해보이는 두 사람의 비주얼이 팬들의 관심을 사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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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집사부일체, SNS’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