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 득녀 후 딸 첫 공개 ‘목마 태우고 산책’..이상엽 “캬 너무 부럽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1.07.05 08: 07

배우 백성현이 득녀 후 처음 딸을 공개했다.
백성현은 지난 4일 자신의 SNS에 “산책 중”이라는 글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동영상에서 백성현은 딸을 목마 태우고 쇼핑몰을 걸어가고 있는 모습. 아빠 목마를 타고 얌전하게 있는 딸의 귀여운 뒤태가 보는 이의 미소를 자아낸다.

훈훈한 부녀의 모습에 배우 이상엽은 “캬 너무 부럽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백성현은 “감사합니다~ 형님도 어서 아빠의 세계로 오시죠”라고 답했다.
백성현은 지난 6월 지난해 10월 득녀했다는 소식을 뒤늦게 전했다. 지인 소개로 만난 3살 연하의 아내와 4년여의 연애 끝에 지난해 4월 결혼했다.
백성현은 득녀 소식을 알리며 “작년 10월 31일에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예쁜 딸을 얻게 됐다”며 “코로나로 엄중한 시국에 아기가 세상이 많이 궁금했던지 예정일보다(12월 초) 한달 넘게 일찍 나와 엄마 아빠를 맘 졸이게 했다. 2.5kg으로 작게 태어나 NICU(신생아집중치료실)에서 고생하던 아가가 이제는 건강하게 자라는 모습을 보면 그저 감사의 기도를 올리게 된다”고 늦게 득녀 소식을 전한 이유를 밝혔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백성현 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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