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오메가엑스가 두 번의 코로나19 검사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쇼케이스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했다는 보건당국의 연락을 받았고, 예방적 차원에서 오메가엑스 멤버 및 전 직원은 지난 2일과 4일 총 2회에 걸쳐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오메가엑스 측은 "두 차례의 검사 결과 아티스트와 직원 모두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고, 오메가엑스는 향후 예정된 스케줄을 정상 소화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앞서 오메가엑스는 지난 달 30일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후 쇼케이스 당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갔다는 연락을 받고 두 차례의 검사를 진행했다.
다음은 오메가엑스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오메가엑스 소속사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는 지난 6월 30일 보건당국의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오메가엑스의 첫 번째 미니앨범 ‘VAMOS’ 쇼케이스를 진행했습니다.
이후 쇼케이스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했다는 보건당국의 연락을 받았고, 예방적 차원에서 오메가엑스 멤버 및 전 직원은 지난 2일과 4일 총 2회에 걸쳐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두 차례의 검사 결과 아티스트와 직원 모두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고, 오메가엑스는 향후 예정된 스케줄을 정상 소화할 계획입니다.
앞으로도 당사는 보건당국에 적극 협조하며 아티스트 및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더욱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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