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백종원, 아내 위해 라면으로 고급 요리 '팔아도 되겠네'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1.07.05 12: 29

소유진이 남는 재료로 새로운 라면 요리를 만든 남편 백종원을 공개했다.
배우 소유진은 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애들 반찬 만들고 남은 것~ 다이어트한다고 사놓은 양배추~ 고기먹고 남은 파채~ 배달 시켜먹고 남은 탕수육~ 이 모든 것들과 라면과 만나 함께 볶고 끓여지면~ 환상의 아는 맛 완성^^♡ #paikso_kitchen #백주부 #라면끓이기 #탕수육라면 #냉장고비우기"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백종원이 직접 팔을 걷어 붙이고 나서 탕수육 라면을 만드는 모습이 담겨 있다. 백종원은 중국집에서나 볼 수 있는 강력한 불 위에서 웍을 이용해 집에 남아 있는 재료를 넣어 탕수육 라면을 만들었다. 고급진 라면 요리를 완성해 보는 네티즌까지 군침을 돌게 했다.

한편 소유진은 2013년 백종원과 결혼했고, 슬하에 용희·서현·세은까지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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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소유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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