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기방이 자신을 쏙 빼닮은 아들과의 투샷을 공개했다.
김기방은 5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그린이랑 희바리랑 데이트 가고 싶은 장마 하루 전날..ㅋㅋ 하지만 현실은 출근길.. 내일부터 비가 많이 온대요~ 빗길 조심하시고 코로나도 다시 좀 극성인데.. 버텨보자구욧!”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기방은 아들을 품에 안고 다정하게 촬영하는 모습이다. 커플 비니를 맞춰 쓴 김기방과 아들은 눈썹을 물론 이목구비까지 똑닮은 ‘붕어빵 비주얼’을 자랑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본 지인과 누리꾼들은 “유전자의 힘. 대단하다”, “와 대박이다 똑닮았네요”, “오빠 미니미네”, “귀여워 어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기방은 지난 2017년 쇼핑몰 CEO 김희경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12월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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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기방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