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요원의 투명한 비주얼이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5일 이요원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이요원의 동안 외모가 돋보이는 사진 몇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요원은 순백의 의상과 긴 생머리로 수려한 분위기를 뽐내고 있다. 마치 데뷔 초인 듯 변함없이 독보적인 청순함이 이목을 사로잡는다.
이요원은 최근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와 재계약 소식을 알리며 23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오랜 길동무로서 변함없이 함께 한다는 훈훈함으로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의류 브랜드 전속 모델 연장까지, 한번 맺은 인연은 소중히 이어가는 ‘사람 중시 가치관’을 몸소 실천해 나가고 있는 중.
그간 ‘고양이를 부탁해’, ‘광식이 동생 광태’, ‘패션 70s’, ‘외과의사 봉달희’, ‘선덕여왕’, ‘49일’, ‘마의’, ‘전설의 주먹’, ‘황금의 제국’, ‘불야성’, ‘부암동 복수자들’ 등 장르를 불문한 화려한 필모그래피 속에서 섬세하고 다채로운 표현력으로 환호를 자아냈던 이요원은 이에 그치지 않고 배우로서 도전을 지속한다.

최근 고심 끝에 JTBC 최고 기대작 ‘그린마더스클럽’을 차기작으로 확정 지은 이요원은 데뷔 후 처음으로 엄마 역할에 도전한다. 이에 “’은표’라는 캐릭터에 대해 매우 복잡하고 도전해볼 게 많다고 느꼈다”고 덧붙인 이요원은 현재 작품에 대한 심도 깊은 준비에 여념이 없다고 전해지고 있어 매 작품 도전적인 마음으로 정진 중인 배우 이요원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관계를 중시하는 한결 같은 마음과 꺼지지 않는 도전 정신으로 연기자의 길을 걷고 있는 이요원이 소속사 재계약에 이어 드라마, 광고 등 다방면에서 연이은 소식을 전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시선이 집중된다. /kangsj@osen.co.kr
[사진] 매니지먼트 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