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진이 벌써 안경을 쓰는 초등학생 딸을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엄태웅의 아내이자 발레리나 출신 윤혜진은 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무것도 모르고 마냥 좋댄다ㅠㅠ"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윤혜진의 딸 지온 양이 안경을 맞추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지온 양은 시력 저하 문제로 인해 안경점에 들러 안경을 새로 맞췄고, 이를 지켜본 엄마 윤혜진은 "아무것도 모르고 마냥 좋댄다"며 9살부터 안경을 쓰는 딸을 안타까워했다. 이어 지온 양은 치과까지 방문했고, 윤혜진은 "눈에 이에...이제 시작인갑다"며 걱정하기도 했다.
한편 윤혜진은 배우 엄태웅과 결혼해 슬하에 9살 딸 지온 양을 두고 있다. 현재 JTBC 예능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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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윤혜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