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안에서 고기불판 실화" 이국주, 1년간 짝사랑 앓이하더니 먹방으로 기분전환?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07.05 20: 47

개그우먼 이국주가 상상을 초월하는 '차박' 먹방으로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5일인 오늘, 이국주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비가오는날엔 오랜만에 #캠핑 #차박 에는 #고기 빠질수없다 #소고기 #양고기 #순두부찌개 #최고였다 #캠핑요리 #고기는고기상 #진갈비살 #다시열심히 "란 유쾌한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국주는 실외가 아닌, 차안에서 불판을 피워두고 갈비살에 된장찌개까지 끓여먹고 있는 모습. 상상을 초월하는 그녀의 먹방세계가 팬들의 배꼽을 잡았다. 

이에 팬들은 "언니 짝사랑 잘 안 되셨나", "이런 먹방은 정말 이국주라서 가능한 일", "나도 한 번 도전해주고 싶다, 멋져요" 등 열띤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국주는 지난 달 27일 방송된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해, 요즘 마음에 드는 개그맨에 대해서 언급,  코빅 동료 민찬기를 꼽은 이국주는 "잘생긴 역할 담당, 인성이 좋다"고 했다. 
알고보니 민찬기는 개그맨 아닌 배우였다. 이에 이국주는 "'코빅' 1년이면 개그맨 아니냐"고 말하며  17호 커플의 핑크빛을 기대하게 했다. /ssu0818@osen.co.kr
[사진] ‘이국주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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