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밴드2’ 이상순, 17세 김진산 무대에 “나보다 기타 잘치는 듯”
OSEN 이예슬 기자
발행 2021.07.05 21: 53

[OSEN=이예슬기자] ‘슈퍼밴드2' 이상순이 김진산의 무대를 보고 극찬했다.
5일 오후 방송된 JTBC ‘슈퍼밴드2’에서는 다양한 실력자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두번째 참가자로 김진산이 등장했다. 김진산은 “기타치는 17살”이라고 본인을 소개했다. 윤상은 “찬영(아들)보다 어리다”고 말하며 웃었다. 김진산은 기타 13살때부터 15살때까지 나가는 대회마다 모두 대상을 휩쓸었다고.  김진산은 자신의 자작곡 ‘Crow’를 선보였다.

김진산의 무대에 유희열은 “이런 친구가 다 있구나” 감탄했고 “핑거링 기타 치는 어린 친구들중에 제일 잘 치는 것 같은데?” 극찬했다. 이어 “진산씨는 기타 튜닝이 조금 남다른 것 같다”고 말했고 이에 김진산은 노래에 맞게 튜닝을 바꿨다”고 답했다.
이상순은 “기타 테크닉은 나무랄데가 없다. 지금 저보다 훨씬 잘 치는 것 같다”고 칭찬했다. 이에 유희열이 “제가 봐도 그런 것 같다” 농담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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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슈퍼밴드2’’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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