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운동선수 알리샤 슈미트(23, 독일)가 도쿄올림픽 참가를 선언했다.
슈미트는 4일 자신의 SNS에 “도쿄가 나를 부른다. 올림픽에 간다.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운동을 시작할 때부터 꿈꾸던 일이다. 기다릴 수 없다”며 흥분했다.
독일국가대표 육상선수인 슈미트는 외모뿐만 아니라 실력까지 뛰어나다. 그녀는 400미터와 4X400미터 계주를 주종목으로 하는 중거리 선수다. 그는 스포츠브랜드 푸마의 모델로도 활동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175cm의 늘씬한 몸매에 금발과 푸른눈까지 보유한 슈미트는 ‘육상계의 바비인형’으로 불린다. 그녀는 팔로워가 160만 명에 달할 정도로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녀는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운동선수’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슈미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