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재영, ‘14살 연하♥︎’ 이지훈과 첫만남 회상 “20살 때, 18살 교복 입은 지훈이 만나”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1.07.06 07: 37

배우 진재영이 가수 이지훈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진재영은 지난 5일 자신의 SNS에 “18살 교복입은 지훈이를 내가 스무살에 만났으니 벌써 시간이 얼마나흐른거야”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슈퍼선데이’ 녹화 끝나면 쪼르르 방송국 앞 포장마차에서 우동먹던 그때가 스쳐간당. 어느덧, 방송국 근처에도 안가본지가 10년이넘었지만 모두들 그곳에서 열심히사는모습을보니 너무 조으당”고 과거를 추억했다.

그러면서 “오늘 지훈이 싱글이 발매되었어요. 요즘 좋은일만 넘쳐나서 사랑꾼이된 지훈이 음원 많이 사랑해주세용”라고 이날 신곡 ‘타임리스(Timeless)’를 발표한 이지훈을 응원했다.
진재영은 오는 9월 14살 연하 일본인 예비신부와 결혼을 앞두고 작사, 작곡을 포함해 곡 전반에 걸쳐 프로듀싱 작업을 진두지휘한 이번 신곡을 발표한 이지훈 응원에 나서며 훈훈한 우정을 보여줬다.
한편 진재영은 2010년 4살 연하의 프로골퍼 진정식과 결혼해 제주도에서 거주하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진재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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