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딸' 재아, 운동만? 미스코리아 母 닮은 '우월 DNA' [종합]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1.07.06 11: 53

축구선수 출신 이동국의 딸 재시에 이어 재아까지 미래가 촉망되는 재원들로 뜨거운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이동국 딸 재아는 6일 새벽 SNS에 "#shootingday"라는 짧은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자매 재시와 함께 촬영 차 메이크업을 받는 재아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사진 속 재아는 평소와 다른 분위기와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테니스 선수로 활약 중인 재아는 평소 운동에 집중하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왔던 터. 촬영장에서 만큼은 운동 선수가 아닌 외모에 관심 많은 사춘기 학생과 다르지 않았다. 

앞서 이동국 가족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 출연하며 온 가족과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이들은 재시, 재아, 설아, 수아, 시안까지 5남매를 둔 가족으로 사랑받았다. 
그 중에서도 재시와 재아는 미스코리아 출신인 엄마 이수진과 미남 축구 선수 이동국의 유전자를 골고루 물려받은 딸 쌍둥이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실제 재시는 모델로, 재아는 테니스 선수로 활약 중이다.
더욱이 재아는 '슈퍼맨' 출연 당시에도 운동선수인 아빠에게 승부에 대한 근성과 고된 운동을 버티는 끈기를 배우는 모습으로 호평 받은 터. '슈퍼맨' 출연 이후에도 올바르게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는 재아를 향해 팬들의 기대감이 치솟는 모양새다. 
그런가 하면 이동국은 최근 축구선수로서 은퇴했다. 그는 '슈퍼맨' 출연 경험을 살려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맹활약 중이다. 
그라운드를 떠나 인생 2막을 연 이동국. 그를 따라 걸출한 미모와 재능을 겸비한 자녀들이 또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 monamie@osen.co.kr
[사진] 재아, 이수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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