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②에 이어) 배우 이성민(54)이 “요즘 여러 골프 유튜브 채널을 많이 본다”라고 최근의 관심사를 밝혔다.
이성민은 6일 오후 진행된 화상 인터뷰에서 “여러 채널을 돌아가면서 보는 거 같다”라며 이같이 전했다.
이날 이성민은 최근 작품 외적으로 관심사가 무엇이냐는 물음에 “골프”라고 답하며 “(골프 채널)유튜브에 출연 제안을 받기도 했지만 방송에 나갈 정도의 실력은 아직 아니다”라고 했다.
그는 지난 2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영화 ‘제8일의 밤’(감독 김태형, 제작 곰픽쳐스 고고스튜디오)의 홍보를 위해 이날 인터뷰 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8일의 밤’은 7개의 징검다리를 건너 세상에 고통으로 가득한 지옥을 불러들일 깨어나서는 안 될 것의 봉인이 풀리는 것을 막기 위해 벌어지는 8일간의 사투를 그린다. 이성민은 전직 승려 진수 역을 맡았다.
“스님을 만나 자문을 구했다”는 이성민은 “저희 영화에는 조계사 스님이 도움을 주셨다. 영화 촬영을 시작할 때 축사도 해주시고, 끝까지 자문을 해주셨다.”
이달 2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제8일의 밤’은 전 세계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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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넷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