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출산 후 근황을 전했다.
조민아는 6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출산 14일차 엄마와 생후 14일차 아들♥ 온몸이 팅팅 부어서 이 붓기 언제 다 빠지나 했는데 산후 관리도 받고 수유하는 중간중간 스트레칭을 계속 해 줘서 40kg대로 빠졌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출산 후 점점 몸을 회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새벽에도 잠을 못 자는 만큼 얼굴은 여전히 부어 있지만 아가 맘마 먹는 모습 보면 피곤함이 싹 가셔요.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모른답니다”라며 아들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조민아는 “엄마가 행복해서 그런지 우리 강호도 쑥쑥 잘 크고 있어요. 빨리 키워서 허니베어랑 셋이 운동하고 싶네요”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 속 조민아는 아침 수유 후 곤히 잠든 아들을 품에 안고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이다. 조민아에게 기대 잠든 아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내며 출산 후 빠르게 몸 상태를 회복 중인 조민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 2월, 6살 연상의 피트니트센터 CEO와 결혼했다. 지난 6월 23일 오전에는 건강한 아들을 출산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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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조민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