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이 딸의 주식 수익률을 고백했다.
지난 5일 홍진경의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에는 ‘딸 라엘이 주식 회복하기 위해 여의도로 간 홍진경(재벌, 한강뷰)’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제작진은 “우리에게 주식 PPL이 들어왔다”라고 희소식을 전했으며 홍진경은 “주식에 대해 배워보고 싶었다”라고 반가워한 후 “내가 오늘도 (휴대폰을) 들여다보며 마음이 아팠다. 그대로 보여주겠다”라며 자신이 사용 중인 증권 애플리케이션을 현장에서 공개했다.
홍진경은 딸 라엘 양의 이름 및 계좌로 주식을 샀다고 밝히며 “내 것도 있지만 딸 계좌도 있다. 손익률만 보면 마이너스 39.25%다. 라엘이는 모른다”라고 주식 수익률에 대해 솔직하게 공개했다.
홍진경은 “라엘이가 태어났을 때부터 할머니들, 가족들이 용돈 준 것, 세뱃돈, 내가 알토란같이 모은 것이다. 그걸 한 푼도 안 썼다. 은행에 넣으면 그대로니 주식에 넣었다”라고 딸의 돈을 주식에 투자한 이유를 밝혔다.
이에 PD는 “마이너스 30% 아니냐”라고 직언을 날렸으며 홍진경은 심란한 마음을 숨기지 못하며 “계속 밖에 있다. 방황하고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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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