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꼬마PD 20살 이예준, ‘도시어부3’ 인턴 출격..최연소 ‘규라인’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1.07.06 14: 29

‘무한도전’ 꼬마PD 이예준이 ‘도시어부3’ 인턴이 됐다.
채널A ‘도시어부3’ 측은 지난 5일 유튜브 공식 채널에 “[옷피셜] 도시어부, 거장 이예준 감독 영입”이라며 “무한도전의 꼬마PD 이예준 군을 아시나요? 그 아이는 무럭무럭 자라서 20살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잘 자란 유망주를 도시어부가 납치(?)해왔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거장 이예준 감독님(02년생)은  방학동안 인턴으로 활동하며 미터급 대물 피디가 되기 위해  하드코어 지옥불 예능 도시어부에서  연출 수련을 시작합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거장 이예준 감독님의 근황은 앞으로 브이로그로  만나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대천사 유느님의 품을 벗어나  악마와 악질의 소굴로 걸어 들어온 꼬마용사 과연, 그의 운명은…?”이라고 했다.
더불어 이경규의 ‘격한’ 환영 인사도 전하며 “[예능대부 이경규의 눈에 든 꼬마PD] 예능대부 킹경규님께서 스무살 꼬마PD의 입사에 따듯한 환대를 해주셨습니다. 이렇게 최연소 규라인이 되네요”라며 “꼬마PD 이예준님 로얄로드 경규길만 걸으시길! (예준아! 돔황챠! 읍읍)”라고 전했다.
이경규는 이예준 인턴 합류에 “대물 안잡히면 다 뒤집어 쓴다. 희생양 이피디”라고 해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낸다. /kangsj@osen.co.kr
[사진] ‘도시어부3’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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