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진이 생일을 맞은 첫째 아들을 공개했다.
배우 김효진은 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인아 생일 축하해. 엄마에게 와줘서 고마운 내 아가들♥ 생일상도 열심히 차리고 준비 바삐 했는데 엄청 좋아해줘서 엄마도 행복했어 #210705 #내보물들 #많이컸다 #매년엄마가챙길수있음에감사해 #벌써8번째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효진-유지태 부부의 첫째 아들 수인 군의 생일 파티를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8번째 생일을 맞은 수인 군은 엄마가 직접 차린 생일상을 받은 뒤 크게 기뻐했고, 남동생도 박수를 치면서 축하해줬다. 여기에 배우인 아빠와 엄마를 닮은 훈훈한 비주얼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김효진은 지난 2011년 유지태와 결혼했고,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JTBC 새 드라마 '인간실격'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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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효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