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이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다.
제이쓴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슨스 바이엘이야. 귀엽지. 이슨스 36살인데 오랜만에 숙제 받음”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앞서 제이쓴은 “내일부터 뚱땅뚱땅 피아노 배우러 간다. 이루마 곡도 쳐보고 싶고 즉흥환상곡도 쳐보고 싶고 너무나 바쁘다. 그러니까 하고 싶은 거 다 하자”라는 글을 남긴 바 있다.
이루마, 즉흥환상곡을 꿈꿨지만 현실은 바이엘이었다. 기초 단계부터 배우기 시작한 제이쓴은 36살에 숙제까지 받았다. 제이쓴은 “즉흥환상곡이니 이루마 곡이니 어쩌고 저쩌고 했는데 환갑 잔치 때나 가능할 듯”이라고 웃었다.
한편, 제이쓴은 개그우먼 홍현희와 결혼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