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영화 '블랙 위도우'가 개봉일인 오늘(7일) 동시기 최고 예매량을 기록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블랙 위도우'(감독 케이트 쇼트랜드, 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이날 오전 7시 30분을 기준으로 90.3%의 예매율을 나타냈다. 예매 관객수는 29만 252명이다.
'블랙 위도우'는 마블의 영원한 히어로 블랙 위도우 나타샤 로마노프(스칼렛 요한슨)가 자신의 과거와 연결된 레드룸의 숨겨진 음모를 막기 위해 진실을 마주하고, 모든 것을 바꿀 선택을 하게되는 마블 스튜디오의 2021년 첫 액션 블록버스터.
이번 작품은 ‘어벤져스’ 군단에서 강력한 전투 능력과 명민한 전략을 함께 겸비한 히어로 위도우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부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사이의 알려지지 않은 ‘블랙 위도우’의 이야기가 예고되어 전 세계 관객들의 폭발적인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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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