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소녀, 우당탕탕 수련회→침묵 속 'PTT' 무대 성공! 역시 '갓달소' ('뮤플리')[종합]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1.07.06 20: 16

걸그룹 이달의 소녀가 침묵 속에서 ‘PTT’ 퍼포먼스를 모두 마쳤다.
6일 오후 유튜브 채널 ‘뮤플리’에는 ‘돌침수련회에서 그 누구도 이달소를 막을 순 없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달의 소녀는 파자마 차림으로 ‘돌침 수련회’에 임했다. 이것도 혹시 세계관인가 싶었지만 이달의 소녀는 마련된 매트에 누워 휴식을 즐기는 등 어느덧 수련회에 적응한 모습이었다. 특히 이달의 소녀는 수련회라는 콘셉트에 맞게 과자를 잔뜩 싸와 웃음을 자아냈다.

유튜브 영상 캡쳐

멤버들은 팀을 나눠 바로 오렌지 게임을 했다. 한참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가운데 갑자기 빨간 모자를 쓴 교관이 등장했고, 이달의 소녀는 “문이 열리네요”라며 게임을 이어가려고 했지만 분위기는 갑자기 차가워졌다.
교관이 춤을 절재 추지 않는다고 주의를 준 가운데 이달의 소녀는 몰래 ‘PTT’ 퍼포먼스 완수하기를 수행했다. 교관의 날카로운 눈썰미에 걸린 여진은 포인트 안무를 홀로 소화하는 벌칙을 받았고, 멤버들은 교관에게 걸리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안무를 이어갔다.
여진에 이어 현진, 하슬까지 벌칙을 받고 말았다. 이달의 소녀는 ‘문을 막자’, ‘열기 전에 노크를 하더라’ 등의 대책을 수립했다. 남은 안무를 소화하기 위한 이달의 소녀의 고군분투는 계속 됐고, 탈락자도 늘었다.
안무를 모두 마친 가운데 결국 침묵 속에서 성공을 거뒀다. 성공에 대한 보상으로 꿀잠을 청한 이달의 소녀는 꿀잠 베개도 얻는 기쁨을 누렸다.
한편, 이달의 소녀는 지난달 28일 네 번째 미니앨범 ‘&(앤드)’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PTT(Paint The Town)’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