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이 식음을 전폐하고 피아노에 영혼을 바치겠다는 다짐을 했다.
제이쓴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제부터 식음 전폐하고 피아노에 매진한다”는 글을 올렸다.
제이쓴은 이와 함께 누군가와 주고 받은 DM(다이렉트 메시지)를 공개했다. 제이쓴에게 DM을 보낸 건 다름아닌 피아니스트 이루마였다. 앞서 제이쓴은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한다면서 이루마처럼 피아노를 연주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이루마는 “금방 잘 치실 수 있을 거예요”라고 응원했다. 제이쓴은 “헉. 저 팬이에요! 너무 감사합니다. 연습 열심히 해서 나중에 꼭 보여드릴게요”라고 답했다.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한 지 1일차가 된 제이쓴은 이루마의 응원까지 받았고, 응원에 고무된 나머지 식음을 전폐하고 피아노를 치겠다고 고백했다.

한편, 제이쓴은 개그우먼 홍현희와 결혼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