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 100억x전세 50억↑' 홍현희♥제이쓴, ‘BTS’가 매입한 집 구경 (‘와카남’)[종합]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1.07.07 00: 16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집을 구하던 중 엄청난 금액에 놀랐다.
6일 전파를 탄 TV조선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에 이수영 광원산업 회장 부부와 홍현희-제이쓴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수영 광원산업 회장 부부의 미국 캘리포니아 별장이 공개됐다. 별장에서 영어 잡지를 읽고 있는 이수영 회장을 미국 부동산업자 행크가 찾아왔다. 이수영 회장은 행크에게 “코로나 백신을 두 번 맞았다”라고 말하기도.

이수영 회장은 “(미국에) 한국 친구가 둘이 더 있다. 여기 와서 행크랑 친구가 됐다. 친구가 돼서 (걔네들이 집을 사라고 해서)샀다”라고 별장을 사게 된 계기에 대해 밝혔다. 이수영 회장은 “난 오직 집에만 있다. 사무실도 안 간다”라고 설명했다. 행크는 “부동산 수요가 늘어나는 이유가 재택 근무 때문이다”라고 답했다.
이희재는 “행크를 만난 목적이 무엇이냐”라고 물었고, 이수영 회장은 “정보를 들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LA 집을 팔 예정이라는 이수영 회장. 행크는 본인의 의견을 전했다. 행크는 “요즘은 검사를 안 하고도 집을 빨리 구매하고 싶어한다. 수요가 많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세 계약이 끝나서 이사를 앞두고 있는 홍현희와 제이쓴 부부. 홍현희는 “우리가 그때 억지로라도 샀어야 해”라고 말했고, 제이쓴은 “그 때 우리가 돈이 없었지. 대출도 무서웠고”라고 답했다.
집 구경을 간 홍현희와 제이쓴은 고급스러운 집 내부를 보고 깜짝 놀라기도. 홍현희는 “마스터 룸으로 향하는 공간이 우리집 안방만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자동으로 열리는 변기를 보고 홍현희는 깜짝 놀랐다. 여기에 누가 사냐는 질문에 전문가는 “지디씨, 전지현 부부 BTS의 RM씨와 지민씨가 사신 걸로 기사가 났다”라고 말했다.
관리비가 한 달에 150만원이라고. 집 가격은 100억 초반대라고. 제이쓴은 “로또 당첨금이 30억 정도다. 이걸 4번 맞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전문가는 “제일 작은 평은 75평이다”라고 말했고, 홍현희는 “27평 없나요? 작은 거 없어서 못 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전문가는 “전세가 75평 가장 작은게 50억대다. 월세는 보증금 5억에 2,400만원이다”라고 덧붙이기도. 전문가는 “서울의 중심이라 연예인이 이동하기에 좋다”라고 말했고, 홍현희는 “그렇게 스케줄이 많지 않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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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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