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 이수영 회장이 미국 정부로 월세를 받는다고 밝힌 가운데, 홍현희와 제이쓴 부부의 고군분투 집 구하기가 공개됐다.
6일 전파를 탄 TV조선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에 이수영 광원산업 회장과 홍현희-제이쓴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수영 광원산업 회장 부부의 미국 캘리포니아 별장이 공개됐다. 별장에서 영어 잡지를 읽고 있는 이수영 회장을 미국 부동산업자 행크가 찾아왔다. 이수영 회장은 행크에게 “코로나 백신을 두 번 맞았다”라고 말하기도.
이휘재는 “행크를 만난 목적이 무엇이냐”라고 물었고, 이수영 회장은 “정보를 들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LA 집을 팔 예정이라는 이수영 회장. 행크는 본인의 의견을 전했다. 행크는 “요즘은 검사를 안 하고도 집을 빨리 구매하고 싶어한다. 수요가 많다”라고 말했다.

처음 살 당시 5억 8천만원에 샀다는 집. 지금은 11억이라고. 이수영 회장은 “100만불에 팔아볼까?”라고 말하며 기분 좋은 웃음을 지어보였다.
행크는 “양도소득에 대한 세금을 내야한다”라며 “평균적으로 18%내야 한다”라고 말하기도. 이수영 회장은 “그리고 나서 며칠 안으로 건물을 살면 또 돈을 미룰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휘재는 “안 내는 건 아니고 연기를 할 수 있다”라고 덧붙이기도.
미국에서 처음으로 산 건물을 보러간 이수영 회장. 그녀는 “이거는 돈이 그래도 많이 나와. 한 달에 3600만원”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수영 회장은 “저게 대지가 천 평이 넘어”라고 말했고, “일년에 4번 비행기를 타고 왔다. 투자를 포기하려던 순간 부동산 사람한테 정부가 관여하는 빌딩을 사달라고 했다. 그래서 이거를 샀다”라며 정부로부터 월세를 받음을 자랑했다.

한편 전세 계약이 끝나서 이사를 앞두고 있는 홍현희와 제이쓴 부부. 홍현희는 “우리가 그때 억지로라도 샀어야 해”라고 말했고, 제이쓴은 “그 때 우리가 돈이 없었지. 대출도 무서웠고”라고 답했다.
집 구경을 간 홍현희와 제이쓴은 고급스러운 집 내부를 보고 깜짝 놀라기도. 홍현희는 “마스터 룸으로 향하는 공간이 우리집 안방만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자동으로 열리는 변기를 보고 홍현희는 깜짝 놀랐다. 집 가격은 100억 초반대라고. 여기에 누가 사냐는 질문에 전문가는 “지디씨, 전지현 부부 BTS의 RM씨와 지민씨가 사신 걸로 기사가 났다”라고 말해 홍현희, 제이쓴 부부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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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