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한 것도 제 삶" 이윤지, 母의 고백→두 딸과 붕어빵 비주얼 [Oh!마이Baby]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07.07 03: 26

배우 이윤지가 아이들과 똑닮은 모습의 어린시절 사진을 공유했다. 
7일인 오늘 새벽, 배우 이윤지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아이들과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1984년생인 이윤지부터, 2015년생인 라니, 2020년 생인 소울이의 어린시절 모습이 담겨있으며, 마치 붕어빵같은 데칼코마니 모습이 팬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무엇보다 이윤지는 사진과 함께 "아이가 생기고 엄마가 되면서 우리 모두가 누군가의 아이, 어머니, 아버지란 사실이 선명해진다"면서 "나를 성장시키는 아이들, 부모가된 우리, 또 언젠가 아이였을 부모님을 위해 채널을 지었다"며 현재 운영중인 개인 채널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아직은 시작이고 부족하지만 그냥 제 삶이 그러하다"는 심도깊은 생각도 덧붙여 눈길을 끈다.
한편, 이윤지는 지난 2014년 3살 연상의 치과의사 정한울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 라니, 소울을 낳았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을 통해 가족의 일상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하 이윤지 SNS.
아이가 생기고,엄마가되면서
더욱 선명해지는 생각이 있었어요.
우리모두가 누군가의 아이라는 사실.
나의 어머니, 그 어머니의 어머니도.
나의 아버지, 그 아버지의 아버지도 말입니다.
나를 성장시키는 나의라니소울과 세상의 아이들,
부모가된 우리, 우리를 낳아주신 언젠가에는 아이였을
우리의 부모님께 헌정하는 거창한 마음으로 지은 채널명입니다.
오늘밤의 안녕과 다시금 우리를 위협하는 코로나19의 종식을 기원하며. 굿바암.
#이윤지의마리베#youtube#아직은시작이고#부족하지만#그냥제삶이그러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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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윤지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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