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 50kg대인데..‘11kg 감량’ ♥︎송재희 따라 헬린이 시작 “복근아 나타나줘"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1.07.07 07: 51

배우 지소연이 헬린이 모드에 돌입한다고 선언했다.
지소연은 지난 6일 자신의 SNS에 “헬린이 시작전 마지막 만찬 이렇게 … 취저인 샤브샤브라니 …심지어 고기 무한 리필. 이렇게 고급 스러운 곳에 셋트 메뉴 식사는 트로플리조또 였다구요. 종말 소원성취하면서 고기를 얼마나 먹었는지 몰라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남편 운동하는거 보고 나도 함께 하겠다고 선언한지 하루인데 벌써 이렇게 지난 음식들 찾아보면서 군침 흘리니 …. 이거 두달간 할 수 있을까요?”라고 걱정했다.

그러면서 “근데 … 진짜 궁금한게 식단하면 건강해지는 거 맞아요 ?! 뭔가 비실비실 거리는 저를 보면서 의문이 .. 들어요 전문가의 조언 구합니다. 복근아 제발 나타나줘”고 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지소연은 샤브샤브 식당에서 테이블에 가득 놓인 고기를 보고 행복해 하는 표정이다.
앞서 지소연은 인생 최대 몸무게를 찍었다면서 몸무게 앞자리가 6에서 5로 바뀌었다고 50kg대인 걸 인증했지만, 최근 11kg 감량에 성공한 남편인 배우 송재희를 따라 헬린이에 도전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한편 지소연, 송재희 부부는 지난 2017년 결혼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지소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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