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미려가 개그우먼 겸 가수 김나희의 '참한' 면모에 감탄했다.
김미려는 6일 자신의 SNS에 "또 사진 찍는 줄~ 촬영용 의상이 아니라고?!! 이러고 집에 간다고?!!! 언니는 처녀때 말이야~!! 스케줄만 끝나면 집에 안갔어!!!"란 글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바르다나희!!!!! 참하다나희!!!!! 나희스~~!!!"란 칭찬을 덧붙였다.
이에 김나희는 "앜ㅋㅋㅋㅋ 서울상경하는날이니까요 ㅋㅋㅋ"란 귀여운 댓글을 달기도.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배가 살짝 드러나는 주황색 상의에 검정 핫팬츠를 입은 김나희의 모습과 이를 보고 놀라는 김미려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김나희의 뛰어난 비주얼과 김미려의 코믹한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두 사람은 故김현식의 명곡들로 이루어진 주크박스 뮤지컬로 기대를 받고 있는 뮤지컬 '사랑했어요'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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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미려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