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진아름이 남다른 손맛을 자랑했다.
진아름은 6일 자신의 SNS에 “오늘 저의 점심은 토스트 입니다. 어디 들어가서 먹기에는 시간이 촉박할때 길거리에서 파는 토스트로 배를 채우며 일터로 향하던 생각이 나네요 #아름쓰키친 #홈메이드길거리토스트 #길거리토스트”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진아름이 직접 만든 샌드위치와 이에 곁들여 먹을 키위, 블루베리가 담겨 있다. 양배추를 곱게 썰어 치즈, 계란, 케첩, 머스타드 소스와 같이 먹으니 꿀맛. 정갈하고 맛깔난 진아름의 손맛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한편 진아름은 2008년 서울 컬렉션으로 데뷔해 모델 일은 물론 영화 ‘해결사’, ‘상의원’, ‘라이트 마이 파이어’, ‘플랑크 상수’ 등에 배우로 출연했다. 2016년 2월, 남궁민과 7개월째 연애 중이라고 밝힌 뒤 지금까지 교제하고 있다.
남궁민은 지난해 연말 ‘스토브리그’로 2020 SBS 연기대상 대상을 차지하며 “오랜 시간 제 옆에서 지켜주고 사랑하는 아름이 고맙다”라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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