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소유진 "네 웃음이 보고 싶어서 그림똥손이 그렸어" 남다른 모성애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1.07.07 09: 05

소유진이 딸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해 완성한 그림을 공개했다.
배우 소유진은 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의 이 웃음이 보고 싶어서^^;; 그림똥손인 엄마가 2시간반동안 그려보았어ㅎㅎ 용희 꺼는 3시간 걸렸는데 그래도 시간이 점점 줄어드네~ 서현이가 좋아하는 가방들고 나가서 좋아하는 캐릭터 그려가지고 오기♥ 세은이는 이제 자기 차례라며 시크릿쥬쥬 주문하는데...하아 어려울 것 같어;;ㅎㅎ #소여사_diy #서현이_♡"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소유진-백종원 부부의 둘째 딸 서현 양이 엄마에게 캐릭터 가방을 선물 받는 모습이 담겨 있다. 소유진은 서현 양을 위해서 딸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똑같이 따라그렸고, 가방을 선물 받은 딸은 얼굴에 미소가 번지면서 애교 넘치는 포즈까지 취했다.

게시물을 접한 절친한 동료 배우 박솔미는 "이게 똥손이라고????"라는 댓글을 달면서 그림 솜씨에 놀라기도 했다.
한편 소유진은 2013년 백종원과 결혼했고, 슬하에 용희·서현·세은까지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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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소유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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