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세 샤론 스톤, 나이 절반도 안 되는 26세 래퍼와 데이트[Oh!llywood]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07.07 10: 25

영화 '원초적 본능'으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샤론 스톤이 자신의 나이의 절반도 안 되는 래퍼인 RMR과 데이트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6일(현지시간) 페에지식스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LA 전역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발견됐다. 두 사람은 힙합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한 소식통은 "샤론 스톤이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있다. 그들은 다른 스타 힙합 뮤지션들과 함께 어울렸다. 확실히 두 사람은 지금 서로 함께 있는 시간을 즐기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고 귀띔했다. 

스키 마스크를 쓰고 이에 금빛 그릴을 발라 자신의 정체성을 보호하는 떠오르는 예술가인 RMR은 샤론 스톤에 대해 "그녀를 존경하고 너무 멋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RMR은 샤론 스톤이 출연한 1995년작 마피아 영화 '카지노' 열렬한 팬인 것으로 전해졌다. RMR은 심지어 클럽에서 샤론 스톤에게 그의 스키 마스크 중 하나를 쓰게 했다고.
RMR은 SNS에서도 샤론 스톤의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기도. 샤론 스톤 역시 마찬가지다. 이런 두 사람을 '독특한 우정'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양측은 이와 관련해 "노 코멘트"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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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샤론 스톤, RMR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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