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러블리즈 이미주 “자가격리 중 요리 실력 깨달아.. 쌈밥, 부대찌개 뚝딱”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1.07.07 14: 19

러블리즈 이미주가 자가격리를 했던 일상을 전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스페셜 DJ로 러블리즈 이미주가 출격한 가운데 ‘특별 초대석’ 코너 게스트로 한사랑 산악회 멤버 배용길(이용주), 정광용(정재형)이 출연했다.
이미주는 최근 러블리즈 멤버 서지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밀접접촉자로 분류, 2주간 자가격리를 했다.

이에 이미주는 “원래 집순이다. 집에 있는 시간이 좋았다. 안 어울리게 밥을 해먹었다. 요리를 잘하더라. 된장찌개, 쌈밥, 부대찌개를 했다”라고 밝혔으며 “다른 멤버들도 잘 지내고 있다. 쉬는 동안 영상통화도 자주 해서 더 친해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또 자신만의 자가격리 팁으로 “아침에 청소를 하지 않으면 하루가 시작이 안 된다. 루틴을 가져야 한다. 자기 전에는 영화 한 편을 보고 자야 한다. 눈물을 흘려야 눈이 졸린다. 슬픈 영화를 봐야 한다. ‘감쪽같은 그녀’를 보고 펑펑 울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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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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