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지혜가 외모 고민을 털어놨다.
김지혜는 7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대기실.. 오늘도 홧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혜는 대기실에서 셀카를 촬영하며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다. 평소 운동과 식단 조절 등 꾸준한 자기 관리를 선보인 김지혜는 동안 비주얼을 뽐내 눈길을 끈다.
그러나 김지혜는 자신의 외모에 만족하지 못하는 듯 사진 속 얼굴의 인중 부분을 강조하며 “여기가 늙어”라고 고민을 털어놓았다. 김지혜는 다음 사진에서 사진을 거꾸로 뒤집고는 “이러면 될까”라며 셀프 리프팅 효과를 줘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진짜 공감해요”, “나만 그런 거 아니구나”, “넘 웃겨요ㅋㅋ 매력 터짐”, “안 늙었어요 예뻐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지혜는 2005년 개그맨 박준형과 결혼해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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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지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