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함소원이 한여름에도 압박 스타킹을 신고 외출하는 근황을 공개했다.
함소원은 7일 자신의 SNS에 "#어린척 #이쁜척 #날씬한척"이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요즘에 학원 에어컨 너무추워요 꼭 스타킹 신어야해요 ~여러분들도 그렇지않나요~ 다리 이쁘게 보이게 압박스타킹 딱 신고 나왔어요"라고 적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반바지에 운동화 차림으로 늘씬한 각선미를 뽐내고 있는 함소원의 거울 셀카가 담겨져 있다.
함소원은 앞서 SNS를 통해 다이어트 관련 식품에 이어 스타킹 판매 소식을 알린 바 있다.

한편 함소원은 18세 연하의 중국인 남편 진화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지만, 방송 조작 논란으로 하차했다. 이후 가족들과 제주행을 알렸고, 사실상 방송 활동을 중단한 채 SNS로만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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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함소원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