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가도 달리는 ‘오딘’, 신규 서버 ‘티르’ 추가 증설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1.07.07 16: 56

 카카오게임즈의 신작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이 폭발적인 이용자 유입에 힘입어 신규 서버를 추가 증설했다.
7일 카카오게임즈는 모바일 MMORPG ‘오딘’의 신규 서버를 추가로 증설했다고 밝혔다. 모바일-PC에서 모두 즐길 수 있는 크로스 멀티플랫폼 게임 ‘오딘’은 언리얼 엔진4, 3D 스캔, 모션 캡처 기술을 사용한 그래픽, 북유럽 신화의 세계관, 로딩없이 즐길 수 있는 오픈월드, 캐릭터 간의 유기적인 역할 수행, 대규모 전쟁등 방대한 콘텐츠가 특징이다.
‘오딘’은 출시 당시 총 36개의 서버를 오픈했다. 이용자가 대거 몰려 게임 출시 하루 만에 4개의 ‘헤임달’ 서버를 추가로 열었다. 이후 ‘오딘’은 폭발적인 이용자의 유입으로 2번의 서버 추가를 진행했다. 오전 10시 5개의 ‘티르’ 서버를 오픈하는 등 출시 일주일 만에 4번에 걸쳐 18개의 서버를 증설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카카오게임즈 제공.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오딘'에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이용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으며 이용자 유입 현황에 따라 서버 증설 및 대응안을 빠르게 적용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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