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 슬픔 속 장례식장 "핑키 하늘나라 갔다..다음생도 내게 와줘"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1.07.07 17: 20

황보라가 가족 같은 반려견을 하늘나라로 떠나 보냈다.
배우 황보라는 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핑키가 오늘 7/7일 하늘나라로 갔어요 나의 20대와 30대를 함께해 준 우리핑키"라며 "그동안 너무 감사하고 행복했어 또 다음생에 꼭 나에게 와줘 사랑해 핑키야 엄마 잊지마 내핑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황보라와 반려견 핑키가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겨 있다. 황보라는 10년 이상 소중한 일상을 보낸 핑키와의 수많은 추억을 회상했고, 깊은 슬픔 속에서도 반려동물장례식장에서 마지막을 정리하며 마음을 달랬다. 

한편 황보라는 KBS Joy 예능 '썰바이벌'에 출연 중이며, 하반기 방송을 앞둔 KBS2 새 드라마 '달리와 감자탕'에 캐스팅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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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황보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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