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정이 독보적인 아름다움을 뽐냈다.
지난 7일 오후 이민정은 개인 SNS에 "뭔가 흑백에다가 정신없이 움직이니 덜 민망한 느낌?"이라며 셀카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어 이민정은 "마스크를 벗을수 있는 날을 기다렸는데 다시 안 좋은 뉴스가ㅠ.ㅠ 이렇게라도 안부 전해요 모두 화이팅!!!!"이라며 코로나19 상황을 안타까워했다.

특히 이민정은 평소 '댓글 맛집'이라고 불리는 만큼 이날 역시 팬들의 댓글에 일일이 대답을 해주며 소통을 이어나갔다. 이민정은 "너무 예뿌요"라는 함연지의 말에 하트 이모티콘을 남겼고, "민정이 누나 맘 고생 안 시키게 제가 바이러스 혼 좀 내놓을게요"라는 팬의 댓글에는 "제발요"라고 답했다.
또한 이민정은 또 다른 팬이 "그 사이 머리카락 많이 기르셨네요"라고 말하자 "엄청 길어서 잘 때 등에 자꾸 땡겨요"라며 긴 생머리의 고충을 털어놨다.
한편 이민정은 지난 2013년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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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민정 SNS